안녕하세요. 제가 이상하게 몇 년 동안 밥을 먹고 얼마지나지 않아 배가 너무 고픈 심한 공복감에 시달립니다.
아침도 빠지지 않고 잘 챙겨먹는데 7시쯤 먹으면 거의 10시가 다 되어갈 때쯤 오전에 아무것도 안먹은 사람처럼 심하게 공복감이 나타납니다. 공복감 때문에 자꾸 뭘 먹게 되니 체중도 14키로나 늘었구요.
가끔 다리가 떨리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저혈당 증상과 비슷해 보이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어디가 아프거나 한게 아니라 어느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생활이 너무 불편합니다. 무슨 증상일까요? 좋아질 수 있겠죠?
답변 드립니다.
스트레스가 강한 영향을 끼치면서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공복감이 심해지고 자주 먹게 만든다면, 포도당과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당뇨병이나 다른 대사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췌장에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하는 종양이 발생하여 공복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종합병원의 내분비내과에서 상담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방문 후 진행할 수 있는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췌장인슐린 종양으로 인한 주요 증상들
- 지속적인 공복감: 식사 후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공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쇼크 및 혼수: 과다한 인슐린 분비로 인해 혈당이 지나치게 낮아져, 심각한 경우 쇼크 상태나 혼수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인해 혈당이 지나치게 낮아지면서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백신 등의 당화물 과부하 증후군: 당화물 과부하로 인한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두통, 구역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반복적인 저혈당 증상: 지속적으로 혈당이 낮아지면서 저혈당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공복감과 관련된 이러한 증상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내분비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