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뒤와 겨드랑이 멍울, 목 상태가 안좋을때

제가 예전부터 목뒤에 멍울이 있었는데 예전에는 이게 뭐지 모르고 가만히 냅뒀었습니다 겨드랑이 쪽은 1~2년 전부터 생겼어요. 처음에 여드름 같은 건줄 알고 짰었는데 며칠 지나니까 살 안쪽에 있는 게 느껴집니다. 최근에 과학 공부를 하면 멍울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겨드랑이와 목뒤 멍울 위험한가요? 멍울의 크기는 목뒤가 손톱의 반정도인 것 같고 겨드랑이는 그보다 조금 작습니다.

답변드립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멍울이라는 것은 림프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림프절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에 관여되는 조직으로, 일상적으로는 크기가 작아서 인식되지 않다가 염증이 있거나 이상이 있을 때 크기가 커지고 통증이 생겨서 인식됩니다.

질문자님의 나이에는 크게 위험한 질병은 많지 않을 것이며, 또한 병적인 것이 아닐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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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상태가 안 좋아서요. 왜 이런 거죠?

체육대회 이후로 목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하고 목소리가 뭐 걸린 것처럼 걸걸하게 나와요. 아침에는 아예 나오지도 않구요. 왜 이러죠?

답변드립니다.

체육대회 때 너무 응원을 열심히 하셨나요? 음성 남용은 성대에 무리를 주어 성대가 붓거나 충혈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목소리가 걸걸해지고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치료는 목소리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시고 헛기침을 피하는 것이에요.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거나, 숨쉬기가 불편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가서 확인을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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