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요단백 +1, AST와 ALT 차이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소변의 요단백이 양성+1 이라 나오네요. 걱정이 되서 검색을 좀 해보니 소변의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사구체 여과 기능이 손상된다는 것을 알았고 +1이라는 수치가 어떤정도일때 나오는 수치인지 궁금해서요

물론 2차 검진을 다시 받아야 하는데, 결과가 양성+1이면 그보다 더 많은 수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인가요? 또는 AST와 ALT의 의미를 설명해 주십시오. 인터넷의 데이터는 너무 방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요단백에 대한 결과로 말씀드리자면, 이는 젊은 분들 사이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나타날 수 있으며, 사구체 질환일 수도 있지만 전날의 과격한 운동, 음주, 스트레스, 생활환경 등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대로 선별검사 결과에서는 1+, 2+, 3+ 등으로 대략적인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정확한 판단을 위해 정량검사를 통해 실제 단백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정도의 수치는 비교적 쉽게 나올 수 있으므로 2차 재검이나 정량검사를 통해 확인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AST와 ALT 차이점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주로 간뿐만 아니라 심근, 근육, 신장, 뇌 등 여러 조직에 존재합니다.
ALT(Alanine Aminotransferase): 주로 간에 존재하며, 간세포 손상 시 혈중 ALT 농도가 증가합니다.
측정 범위:

AST: 간세포의 손상 외에도 심근 손상, 근육 손상, 신장 손상 등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ALT: 주로 간세포 손상을 나타내며, 간 기능의 평가에 주로 사용됩니다.

요단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수분 섭취 증가: 충분한 물을 마셔 체내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신장 기능을 돕습니다. 하루에 권장되는 물 섭취량은 2리터 이상입니다.

식이 조절: 고단백 식품이나 소금 섭취를 제한하여 신장에 부담을 줄입니다. 고단백 식품으로부터의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요단백 증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유지: 균형 잡힌 식단과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으로써 신장 기능을 지원하고 요단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