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로 인한 실신과 기력부족으로 병원에 입원, 당수치 260, 식사 레시피

당뇨 때문에 실신과 기력부족으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퇴원할 때 수치가 147 정도였습니다. 기력 보강을 위해 곰탕을 먹어도 될까요?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이 생겨 인근 보건자소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혈당이 260이 넘는다고 하여 입원을 했습니다. 당강하제를 복용했는데, 복용하는 과정에서 기력이 심하게 저하되어 처방을 바꿔주셨고

현재는 145전후의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당뇨라면 잡곡밥이나 현미밥 등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기력이 너무 떨어진 것 같아 집에서 곰탕을 끓여먹어도 될까요?

답변 드립니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음식 중에는 곰탕의 소금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이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갈 수 있으며, 특히 밥을 곰탕에 말아먹게 되면 영양 균형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식사 중에서도 단백질 보충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곰탕보다는 그냥 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을 위한 약 중에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인슐린을 자극하는 약도 있습니다. 이러한 약들을 복용하면 혈당이 급격히 낮아져 공복감이나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몸이 적응하기 어려워 초기에는 무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던 경우에는 서서히 약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혈당 조절에는 식이 및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약물 복용 시 의사의 지도 아래에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레시피 아이디어

아침 식사
  • 오트밀에 견과류와 씨앗을 넣은 시리얼
    닭가슴살 또는 계란과 채소로 만든 오믈렛
    그릭 요거트에 과일과 견과류를 넣은 스무디
점심 식사
  • 샐러드에 닭가슴살, 아보카도, 채소, 드레싱
    국수 대신 귀리나 콩국수
    찜된 생선과 채소
저녁 식사
  • 삼겹살이 아닌 등심이나 안심 스테이크
    샐러드와 함께 찰기가 살아있는 갈비구이
    두부와 채소를 활용한 베이크 또는 스트린 후, 스프레드처럼 먹을 수 있는 순두부찜
간식
  • 견과류나 씨앗
    저지방 요거트와 과일
    채소 스틱과 허브 드레싱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