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와 관련하여 떠오르는 질문이 있습니다. 칼륨, 마그네슘, 칼슘은 모두 신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양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장에 해로울 수 있으며, 다른 영양소가 결핍되면 심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신체는 이러한 수치를 스스로 조절하지만, 개인이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여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마그네슘과 같은 결핍증이 있는 경우 심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련이나 칼륨 결핍과 같은 문제가 궁금합니다.
각 영양소가 어느 정도 필요한지, 부족한 부분이나 과잉 부분은 없는지 혈액검사나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알고 싶습니다.. 자주 혈액검사를 받기 어려울 수 있는데, 1년에 한 번씩만 혈액검사를 받는 것도 가능한가요?
심장에 이상이 올 수 있는건 아주 큰 문제인데 그 양이 도대체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질 않네요.. 과다나 결핍은 지병을 앓고 있거나 합볍증 등으로 기력이 완전 쇠약해진 환자들을 대상에서 하는 말인가요 아니면 그냥 일반인들도 쉽게 해당이 되나요??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포타슘(칼륨)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군요.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 칼륨, 칼슘, 마그네슘은 모두 심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칼륨은 심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리 몸의 action potential에 관여합니다. 심근은 근육이므로 적절한 칼륨 레벨을 유지하지 못하면 심장이 멈추거나 과도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칼륨의 체내 적절한 레벨은 3.5~5.0(5.5) 정도이며, 피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칼륨 부족은 심장을 멈추게 할 수 있고, 과다는 심장을 과도하게 활동시켜 심장 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상적인 식사를 통해 충분한 칼륨을 섭취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칼륨 과다는 주로 신장 질환 및 투석을 받는 환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질환에서도 칼륨 레벨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흔하지 않습니다.
요약하면, 정상적인 식습관과 특이한 질환 없이 건강한 분들은 칼륨 레벨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자리에서 다루기 어려워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