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 기형, 우반구 출혈, 뇌출혈: 지주막하출혈이 원인? 근육이완제 복용?

2007년도에 나는 뇌동맥 기형으로 인해 우반구에 출혈이 생겼습니다. 그러다보니 움직이기도 힘들고 근육긴장도 되네요. 운동을 하고 나서야 긴장이 줄어듭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걸을 때 팔이 안쪽으로 뭉쳐진다는 점입니다. 나도 모르게 팔이 꽉 쥐어집니다. 저는 뇌출혈이 발생한 이후로 꾸준히 운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의 결과는 할때만 호전이 되네요 조금이라도 게을리하면 팔이 접혀서 걷기가 부자연스러워집니다. 가장 효율적인 운동 방법은 걸을 때 팔이 접히는 것을 방지하는 것인데 운동이 경직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입니까?

근육이완제를 복용하면 유연성이 향상될 수 있나요? 의학적으로 통증이나 움직임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 치료나 운동을 통해 자세와 팔짱을 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있습니까?

제한된 근력에도 불구하고 모양이 바뀌기를 원합니다 삶에 질 때문에요 또한 전문적인 치료도 받을 예정에 있습니다 제게 힘이 될 수 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드립니다.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신경학적 증상
  • 뇌동맥 기형 (AVM): 특정 부위에 위치한 뇌동맥 기형이 근육 조절과 관련된 뇌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면, 걷거나 움직일 때의 경직이나 균형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우반구 출혈 (Subarachnoid Hemorrhage, SAH): 출혈이 피하하는 부위에 위치할 경우, 근육 조절과 관련된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걷거나 움직일 때의 경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뇌출혈로 인한 상태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추측컨대 지주막하출혈로 인한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운동 중에도 경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운동으로 조절이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좋습니다.

그동안의 기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이 동안에 현재의 팔 상태가 뇌에 이미 고정된 것으로 여겨져, 지금과 같은 상태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뇌가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운동을 통한 상태 변경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약물 관련해서는 글에서 판단하기 어렵지만, 약물 복용으로도 원하시는 ‘팔이 펴지는 상태’까지 피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사를 통한 경직 조절은 효과가 일정 기간동안 지속되지만, 완전한 상태까지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또한 근육의 길이가 짧아진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통해도 완전한 펴지는 상태까지 도달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현재 상태에서는 원하시는 답을 드리기 어려워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재활은 평생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계속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하시는 운동을 유지하면서 더 나은 상태로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